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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고려초기 관학이 유명무실하던 시기에 모든 사재를 출연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교육기관으로 평가받는 구재학당(九齋學堂)을 설립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재양성에 힘써 고려중흥의 초석이 되었던 대학자이자 교육자였으며 모범적인 행정가였던 최충(崔冲)선생의 유업을 기리고 후학들에게 그 뜻을 전하고자 “해동공자 최충선생기념사업회” 라는 비영리 사단법인의 설립을 추진하여 마침내 2008년 1월8일 경기도의 법인설립허가에 이어 법원등기까지 마쳐 명실상부한 사단법인을 출범시켰으며, 이후 서울시로 법인주소를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동공자 최충선생기념사업회는 최충선생의 위업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최충포럼 개설과 최충문학상 전국공모 제정, 최충선생 동상건립, 홈페이지 구축은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어 결실을 보았거나 계속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입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것에서 새것을 찾는다는 말로 과거의 삶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을수있다는 의미지요. 천년전 최충선생의 위업은 천년후 지금의 사람들에게 튼튼한 삶의 지혜가 될것이라 확신하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최충선생의 업적이 세상에 밝혀지고 후학들이 본받아 많은 훌륭한 인물들이 배출되어 우리나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랍니다.
2024년 1월
이사장 최동석 드림 |